어제는 12시쯤 우리 아빠랑 우리 네가족이랑 같이 종합 운동장에 가서 가벼운 등산을 했다~전부 진달래꽃 천지였다..

아빠가 23일날 서울로 이사 가시는데, 그 전에 손주들이랑 꽃나들이를 하고 싶으셨나 보다..

태양이 등산좀 시켰더니 내려올때쯤엔 완전 뻗었다...

집에 도착해서 아빠한테는 쇠고기 스테이크 구워서 소스랑 같이~밥이랑 김치찌개에 드리고..

랑이랑 소희는 짜장면을,,나는 짬뽕을 시켜서,,,맛있게 쩝쩝

그리고 나서 아빠는 가시고 우리는 전우치를 보았다~

태양인 영화 끝날때까지 잤는데,.,,나중에 랑이가 이마트 가자고 했다...

힘들어서 가기 싫었는데...힘들어~~~

그래도 일주일치 장은 봐야지...해서 또 한번 다같이 총출동~~

다녀 오니 8시다...

일단 장봐온거 정리하고 치킨 사온거 먹고....빵도 조금 먹고,,,정리 대충하고 목욕하고....11시쯤 잠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