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KI'S FAMILY
어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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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Blue
2010-04-02 08:10:36 -
배경화면이 또 바뀌었군요~사진이 너무 자연스럽고 사랑스럽게 잘 나왔네요~휴......나두 딸................................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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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Blue
2010-04-02 08:11:26 -
이비님 노래 잘하죠??ㅎ ㅔ ~~~~~~~~~~~~~아...듣고싶당...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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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Blue
2010-04-02 08:12:12 -
근데 이비님이 노래만 잘 하는게 아니잖아요??ㅎㅔ~~~~~~~~~~아...뚕뚕싶당...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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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2010-04-02 08:39:14 -
물론 노래뿐만이 아니라 다른것도 다 잘하시겠죠~~~^^ 야무지게 생겼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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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Blue
2010-04-02 08:41:11 -
야무지게 생긴건 모르겠는뎅...착하고 순하게 생겼죠...맑은 눈에...따뜻한 미소...아...................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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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2010-04-02 08:44:34 -
근데..뚕뚕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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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Blue
2010-04-02 08:45:26 -
ㅋㅋㅋㅋㅋ앞 글자가 보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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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빴음 ㅋ
아침 7시에 기상해서 짜장 만들고 애들 깨워 밥먹이고 설거지 하고 빨래 하고 널고~
소희 선생님 9시에 오셔서 40분까지 수업하고~
태양이 손잡고 어린이집까지 걸어가고~
소희? 소희는 손잡아 주지 않아도 알아서~~ ㅋㅋ
보영 언니네 집으로 10시쯤 도착~ 보육 실습 관련 자료 프린트 하고..사회복지실습 종결 보고서 작성하고..언니가 프린터 용지 사다 주어서 대략 50여장 무사히 다 뽑았다.
12시쯤 나와서 시장 가는 길에 떡볶이랑 튀김이랑 탕수육이랑 김밥 사서 지영 언니네로~!!
12시 반에 도착해서 사온거 같이 먹고 커피 한잔 하고 좀 놀다가 1시 40분에 나와서 부평역으로 고고~~!!
2시 좀 넘어서 도착한 홍미와 함께 바로 포켓 치러 고고~!!
한시간에 7게임 쳤는데, 난 2판 이기고 홍미가 5판 이겼다 ㅋ
홍미는 대학 시절 당구만으로도 이름을 날렸을거 같다..치는 폼이나 아주~그냥~너무 잘한다.
언니~왜 그렇게 멋져~ㅎㅎ 왠만한 남자들보다 낫고, 난 걍 홍미가 치라는 대로 치니까 잘 들어간다..왠일~~~??
그담엔 노래방~~포켓볼 친 건물 지하에 있었는데, 내부 인테리어를 새로 한 모양..아직도 진행중이었다.
페인트 냄새가 좀 났지만..아저씨의 배려로 인해 싹 달아나고..아저씨가 둘이서 실컷 놀라고 서비스를 계속 넣어주셔서 2시간 훨 넘게 놀다가 나온듯 ㅋㅋ
홍미는 대학 시절 밴드 보컬이었댄다..알앤비풍의 어려운 노래를 많이 알고 있는데,,왠지 이비님이 생각났다 ㅋ 노래로 알바해서 월 150정도 학생신분에 벌어 썼다고 하니 존경스럽기까지~ ㅎㅎ
노래도 참 잘하고~~~ 못하는게 없네~~~
난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홍미가 너무 배고파라 해서..밥먹으러 나와 여기저기 헤메이다가 이탈리안 식당이 있어서 들어가 해산물 리조또와 피자 주문했다.
피자가 씬 피자로 매우 얇아서 난 돌돌말아 먹었는데, 홍미가 보더니 따라했다.
애피타이져로 검은빵과 하얀빵. 올리브 소스와 샐러드가 나왔는데, 빵이 진짜 맛있었다.
둘이 배터지게 먹었는데도 피자가 두조각이 남았다...
후식으로 나온 녹차 마시면서 아줌마 근성에..음식 남는꼴 못본다 ㅠㅠ 마저 먹고는 후회 ㅋ
나와서는 왓슨스에 들러 DHC 올리브 클렌징 오일 하나 사고..화장솜 630개짜리가 4,500원 밖에 안하길래 하나 질러주고...
부평 지하상가 들어가서 두어바퀴 돌며 구경해 주다가.. 난 양말 8켤레 사고..홍미는 발목 스타킹과 티셔츠 두장 샀다.
같이 지하철 타고 오면서 수다떨다가 난 내리는 곳에서 못내릴뻔 했다 ㅡㅡ^
ㅋㅋ 상동시장으로 들어와 쭈욱~걸어가는데..저기서 한 가족이 온다...어랏..보니까..미경이네 가족이다..남편 되는 분은 첨 보는데,,나랑 동갑이라는데 정말 액면가가 10살쯤은 차이나 보이네 ㅎㅎ 민망...
미경이랑 잠시 길거리 수다 떨다가 집에 오니 10시.. 소희는 자고 있었고 태양이는 뭐 이것저것 많이 챙겨 먹었다고...
ㅎㅎ 아빠..죄송해요~~~~~~~~~~~~~~~~~~~~~^^*
우리 아빠..같이 살땐 몰랐는데,,이제 보니 훈남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