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아노 책걸이 하고..마지막 레슨을 마쳤다.

집에 오는길에 미진이에게 연락해 보니, 요즘 은채 어린이집에 보내고 혼자 심심하다고..

미진이가 이사온 집이 우리집에서 5분거리 ㅋ 미진이네 집에 휴지 사들고 잠시 들렀다가 함께 나왔다.

이마트에 가서 어제 영수증 미적립된거 적립하고 맞은편 현대백화점으로 갔다.

엠씨엠에서 가방 구경하고 여기저기 구경 하고 놀다가 밥먹으러 빕스로 향했다.

샐러드바 시켰는데, 9,900원짜리 할인 쿠폰이 생겨서 맘놓고 ㅋㅋ

피자에 스파게티에 새우랑 음~감귤 주스에 자몽 넣어서~ 마셔주고~ 여러가지 샐러드에 이것저것..배터지게 2시간동안 먹고 나왔다 ㅋ

나오면서 내꺼 적립카드 있어서 긁었더니..왠걸...만원 추가 할인 ㅋㅋ

ㅋㅋ 원래 3만원 정도 나왔었는데.. 만원씩만 냈당 ㅋㅋ

나와서 디몰 여기저기 구경해 주고~

집에 오면서 보세옷가게 들러 구경 또 해주고~~

5시가 좀 안되어 도착~~간만에 은채 얼굴 함 봐주고~~집으로 왔다.

미진아..자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