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YUKI'S FAMILY
2010-03-08
読み : 369
回答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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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night Blue
2010-03-08 13: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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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내셨나요?^-^...난 왜 꽃의 아름다움을 못느끼는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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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2010-03-08 2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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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냈답니다~~삘님도 잘 보내셨는지요..?
ㅋㅋ 전 꽃을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방에 놓으니 향기가 아주 좋네요~
풀냄새를 더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꽃도 싱그러운 향기가 나서 맘에 들어요
고모 환갑때 들어온 꽃바구니 중 하나를 우릴 주셨다.
안방 창가에 위치한 쬐그만 텔레비젼 위에 올려 놨는데,.,그 향기가 은은하게 온통~~아..중독될것 같아..
프리지어랑 카네이션을 엮은듯한데,,,우리 소희는 꽃에 물을 주게 되면 꼭 자길 시키라며 조르고 있다 ㅋㅋ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하는 일은 현관에 나가 우유를 가져오고..그담엔 빨래를 모아서 세탁기에 넣고... 수건이나 태양이 턱받이,흰옷등은 삶는다.
그뒤 아이들을 깨워 차에 실어 보내고 나면 진공 청소기로 요위를 한번 쓸어주고 이불 갠뒤 구석구석 온 집안을 청소해 준다.
그뒤..걸레질...하고 나서 아침밥을 먹고 빨래를 넌다~
요즘엔 저녁에 늦게 돌아오니까 저녁에 먹을 반찬이나 국도 미리미리 만들어 두어야 한다..
랑이는 저녁을 거의 집에서 못 먹고,,나도 저녁엔 많이 먹는편은 아니어서 그냥 애들 먹을거 위주로 조금씩...뭐 특별한 것도 없고 요리도 잘 못하지만 ㅋ
하여튼..오늘은 피아노 레슨 끝나면 집에 와서 중학 수학 공부를 좀 하고 가서 애들 가르쳐 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