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도 마음 씀씀이가 더 크고 더 넓은 관대한 우리딸.
오늘 교구 제작 할때 자꾸 말걸고 건드려서 무진장 짜증을 부렸다.
결국 8시도 채 되지 않아 소희는 자러 갔는데....할거 대충 다한 나는 소희를 깨워 목욕을 하라고 했다.
잠결에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오다가 미끄러져 넘어지고.,.,욕조에 들어가다가 또 미끄러져 넘어진 우리 딸...못난 엄마는 넌 도대체 왜 그러냐며 짜증을 부렸지..
넌 울면서도,,엄마,,아파요..하지만 괜찮아..를 연발했어.
엄마가 정말 미안하구나..
잠든 널 안고 뽀뽀해 주면서,,아깐 엄마가 정말 미안해..미안해 ..라고 말했더니..넌 잠결에 괜찮아요,,엄마..라고 말해 주었어.,
몇일전 랑이에게 태양이 바지좀 갈아입혀 달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랑이가 누워서 일어나기 싫다고 그랬었다..짜증을 조금 부렸는데,,일어나서 태양이 바지 갈아입히고 기저귀 갈아주고 하기에..그런가 보다 했는데...
알고 보니,,소희가 랑이에게 속닥 거리기를...
아빠~태양이 바지 갈아입혀 주면 내가 선물 줄테니까,,얼른 갈아입혀요~
했단다....
이구,,이뿐 내딸래미...속도 넓은 우리딸..엄마를 너무너무 사랑해주는 우리딸,,,,넌 정말 최고야..
눈물이 핑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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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도 마음 씀씀이가 더 크고 더 넓은 관대한 우리딸.
오늘 교구 제작 할때 자꾸 말걸고 건드려서 무진장 짜증을 부렸다.
결국 8시도 채 되지 않아 소희는 자러 갔는데....할거 대충 다한 나는 소희를 깨워 목욕을 하라고 했다.
잠결에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오다가 미끄러져 넘어지고.,.,욕조에 들어가다가 또 미끄러져 넘어진 우리 딸...못난 엄마는 넌 도대체 왜 그러냐며 짜증을 부렸지..
넌 울면서도,,엄마,,아파요..하지만 괜찮아..를 연발했어.
엄마가 정말 미안하구나..
잠든 널 안고 뽀뽀해 주면서,,아깐 엄마가 정말 미안해..미안해 ..라고 말했더니..넌 잠결에 괜찮아요,,엄마..라고 말해 주었어.,
몇일전 랑이에게 태양이 바지좀 갈아입혀 달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랑이가 누워서 일어나기 싫다고 그랬었다..짜증을 조금 부렸는데,,일어나서 태양이 바지 갈아입히고 기저귀 갈아주고 하기에..그런가 보다 했는데...
알고 보니,,소희가 랑이에게 속닥 거리기를...
아빠~태양이 바지 갈아입혀 주면 내가 선물 줄테니까,,얼른 갈아입혀요~
했단다....
이구,,이뿐 내딸래미...속도 넓은 우리딸..엄마를 너무너무 사랑해주는 우리딸,,,,넌 정말 최고야..
눈물이 핑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