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게 아이를 키울수 있는 생활의 지혜나 격언등
내 아이를 더 믿어
-
카즈
2010-02-12 02:49:10 -
하루 하루 힘들어도 재밌어 보여요 제가 꿈꾸는게 행복한 가정꾸려서 이쁜 새끼들 키우는건데 ㅎㅎ
-
유키
2010-02-12 02:52:41 -
으~오늘도 놀다가 10시 넘어 목욕들 하시고, 그리고 나서도 12까지 계속 놀고 ㅋ 하여튼..그래도 이뻐요 증말~
-
꽃
2010-02-12 02:59:07 -
굳! 마지막 한줄은 강력히 동의합니다! ㅎㅎㅎ
아 이쁜 소희... 볼에 손을 대면 떡에 묻히는 고물?이 묻을 것 같아용
볼이 하얀 떡같아요 >_< 만두라기엔 너무 뽀송뽀송해보임 ㅎㅎㅎ
-
카즈
2010-02-12 03:00:14 -
이비님은 일하는걸테고 유키님은 잠이 없으신건가 ㅎㅎㅎ 새벽반이시네여
-
꽃
2010-02-12 03:03:08 -
ㅎㅎㅎ 유키님은 주무시러 가셨어요!
아 옆에 소희사진..진짜 볼수록 이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쁘다이쁘다..
-
카즈
2010-02-12 03:03:54 -
이비님도 결혼적령기에 접어드신건가 ㅎㅎㅎ
-
꽃
2010-02-12 03:10:40 -
로또만 딱 되면 이것저것 정리하고 안정이 될 것 같은데-_-; 그놈의 돈....
ㅋㅋㅋㅋㅋㅋ
-
카즈
2010-02-12 03:13:07 -
ㅋㅋㅋㅋ 로또 매주 사는데 되는사람만 되는걸여 요행을 바라면 안되나바여 ㅋ
-
꽃
2010-02-12 03:24:18 -
ㅋㅋㅋ 그건 그래요..로또도 사주를 받아서 조작을 한다!는 말도 많고...... 쳇~
-
Midnight Blue
2010-02-12 08:32:00 -
많이 믿어주셔야죠~처음부터 끝까지 믿어주셔야죠^^
댓글 작성
우리 소희 이제 6살 된다. 개월수론 53개월째..
소희가 늘 어린이집에서 남자아이들과 놀았던 이야기를 하기에 한번은 선생님한테
원에 남자애들이 더 많은가봐요? 소희가 여자아이하고 논 이야기를 안해요. 여자아이가 별로 없대요.
그랬더니..웃으시며..아니예요. 반반이예요. 하셨다.
어제 원에서 개설한 카페에 회원가입하고 들어가서 사진 찍은걸 보았다.
어제 설전이라고 다도와 예절을 배운 모양인데, 그 반에선 눈 씻고 찾아도 여자아이는 소희랑 또 다른 한명 밖에 없었다.
소희한테 이 여자아이는 누구냐고 물어보니
새로온 아이라며 이름이..성수진인가..? 하여튼 성을 평수진..뭐 이렇게 말해줘서 헷갈리긴 하는데,, 자기랑 그애랑 딱 둘만 여자아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지난번에 내가 선생님말만 믿고
소희야~너네반에 여자애들도 많다는데 왜 넌 남자애들하고만 노니?
이랬는데, 그게 기억이 났는지...
거봐~내가 그랬잖아~
이렇게 말해서 내가 할말이 없게 만들어 버렸다.
소희를 꼭 끌어안고..
소희야~니가 하는말 의심해서 미안해.이젠 니가 하는 말은 다 믿어줄께. 정말이야
하고 약속했다.
내 아이를 더 믿어야 해. 남이 뭐라든. 내 아이 사정은 내 아이가 제일 잘 알아.